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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또다시 늦게 잠들었다.
항상 뭔가 고갈된 듯 망설이다가 늦게 잠들곤 한다.
저녁을 먹고, 부른 배를 문지르다가 이부자리를 폈다.
도시락 하나를 까먹고 투게더 블루베리요거트를 다 먹어치웠다.
추운 사무실에서 서서히 파고드는 한기를 벗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속으로 아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우겨넣었다.
전생체험 영상도 별 의미 없었다.
여차저차하다보니 종료되었고, 그러고 멍하니 있다가 잠들었다.
선잠을 잔 것인지 또 꿈을 꾸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미약한 두통이 머리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데
걱정과는 달리 내 앞을 가로막는 주차차량은 없었다.
몸이 좋지가 않다.
열심히 훌라후프를 돌리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스쿼트를 하는데, 오히려 몸에 탈이 난다.
위장이 약한 것은 집안내력인가 아니면 나만 그런가.
안팎으로 성한 구석이 없네.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을 하는데
왜 더 아파오는가.
장이 탈출하려는 것을 또 억지로 집어넣었다.
어제 오후부터 그러더니 오늘 기상해서 장액이 스며나온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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