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붙들려서 한없는 이야기를 경청할 뻔 하다가 몰려오는 피로에 포기를 선언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 정리 좀 하라는 말을 들었다. 밤늦게 집으로 걸어가는 길은 멀었다. -요즘 아침에 빨리도 일어난다. 늦게까지 부른 배를 소화시키기 위해 따뜻한 손으로 배를 열심히 문지르다가 잠을 자곤 하는데 위산이 역류하는 느낌은 최근 받지 못했지만 대신 6시~6시20분 사이에 잠에서 깨고 만다. 아침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빛에 깨는 건지 알람이 작동하기 30분도 전에 깨서는 멍하니 폰을 보다가 나갈 채비를 하곤 한다. -뭔가 철학적인, 심각한, 진지한 꿈을 꾸는 것 같은데 내용이 어려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신발이 새로 왔다. 결국 세네켤레의 신발을 실패하고 또다시 기존에 신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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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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